[투자 공부 3일차] 주식관련 용어 알아보기 2탄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주식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주식 투자에 있어 꼭 알아야 할 추가적인 주식 용어들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해요. 투자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정말 투자를 통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런데 공부하면 할수록 누군가를 제가 이해한것을 공부해서 쓰려니 어렵긴 하네요, 여러분들은 이글을 보면서 조금은 쉽게 이해할수 있었음 해요.^^ 그럼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할까요?

 

2024.07.28 - [투자공부 자료모음] - [투자공부 2일차] 기본적인 주식용어 알아보기

[투자공부 2일차] 기본적인 주식용어 알아보기

 

 

목차

• 1. 상장 (IPO)
• 2. 분할주식 (Stock Split)
• 3. 신주발행 (New Stock Issuance)
• 4. 공매도 (Short Selling)
• 5. 헤지 (Hedge)
• 6. ETF (Exchange Traded Fund)
• 7. 기초자산 (Underlying Asset)
• 8. 선물거래 (Futures Trading)

 

1. 상장 (IPO)

상장은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하여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을 의미해요. 영어로는 Initial Public Offering(IPO)이라고 부르죠. 상장을 통해 기업은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그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쿠팡이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어요. 이를 통해 쿠팡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고, 많은 투자자들이 쿠팡의 주식을 매매하게 되었죠. 상장은 기업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상장을 통해 기업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게 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회계 투명성,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여러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체질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2. 분할주식 (Stock Split)

분할주식은 기업이 기존의 주식을 여러 개의 주식으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주를 2주로 나누면 주식 수는 두 배로 늘어나지만 주식의 가격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분할주식의 주요 목적은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고, 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 몇 년 전 주식을 분할했을 때, 주가가 높아 투자하기 어려웠던 소액 투자자들도 애플 주식을 매입할 수 있게 되었죠.

분할주식을 통해 주식 가격이 낮아지면, 소액 투자자들도 주식을 쉽게 매입할 수 있게 되어 주식의 거래가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 분할은 기업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있습니다.

 

3. 신주발행 (New Stock Issuance)

신주발행은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을 늘리는 것을 의미해요. 신주발행을 통해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이는 연구개발, 설비투자, 부채상환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때, 신주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은 신주를 우선적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를 신주인수권이라고 해요.

신주발행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지만, 동시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는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재무 상태를 잘 분석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거.. 우리나라는 할때마다.. 악재에요 ㅠㅠ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주가가 안오르고 ㅠㅠ

 

4. 공매도 (Short Selling)

공매도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와서 매도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해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공매도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10,000원에서 7,000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주식을 10,000원에 빌려서 팔고 나중에 7,000원에 다시 매입하면, 주식 1주당 3,000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거죠.

공매도는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주가의 과도한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 있어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공매도를 활용할 때는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며, 주가의 변동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건 나쁜것인줄로만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과열을 막기 위한 장치? 제도? 그런거 같더라구요.  ETF도 찾아보니 공매도 상품이 있어서 우회적으로 참여하는 방법도 있구요. 아래 이야기 하겠지만 헤지 할때, 필요한 제도더라구요.

 

5. 헤지 (Hedge)

헤지는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반대 방향의 포지션을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주가 하락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선물시장에서 해당 주식의 매도 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선물시장에서의 이익을 통해 손실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헤지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하여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주가가 하락할 것을 우려하여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가가 하락할 때 선물에서 이익을 얻어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걸 공부하면서 알게 된거 같아요. 버는 사람은 버는구나... 이런걸 모르니 계속 잃는다고하지...처음 알았어요 진짜..

 

6. ETF (Exchange Traded Fund)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펀드를 의미합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자산을 추종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며, 이를 매수하면 코스피200에 포함된 모든 주식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TF는 낮은 비용, 높은 유동성, 간편한 거래 방식 등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존재하여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 ETF는 금 가격을 추종하며, 이를 매수하면 금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기초자산 (Underlying Asset)

기초자산은 파생상품의 가치가 파생되는 근본이 되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옵션의 경우 기초자산은 해당 주식이 되며, 선물계약의 경우 기초자산은 원자재, 지수, 통화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파생상품의 가치도 변하게 되므로, 기초자산의 특성과 시장 동향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자산은 파생상품의 가격 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 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 계약을 매수하면, S&P 500 지수의 변동에 따라 옵션의 가치가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S&P 500 지수의 변동성을 잘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선물거래 (Futures Trading)

선물거래는 미래의 일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을 거래하기로 약정하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선물거래는 주로 원자재, 통화, 주가지수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하거나 투기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농부가 미래의 일정 시점에 일정한 가격으로 곡물을 판매하기로 약정하는 선물계약을 체결하면, 곡물 가격이 변동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투기자는 가격 상승을 예상하여 선물계약을 매수하고,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선물거래를 통해 투자자들은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헤지하거나, 가격 상승 또는 하락에 베팅하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물거래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철저한 시장 분석과 전략이 요구됩니다.

이거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무서운 시장이긴해요... 레버러지 즉 내돈에 몇배로 투자해서 차익을 먹는건데.. 어느순간 내가 투자한돈이 0원이 되는... 무서운 시장이에요!! 야수에 심장들만 하는 시장!!

오늘은 상장, 분할주식, 신주발행, 공매도, 헤지, ETF, 기초자산, 선물거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투자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이러한 용어들을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주식 관련 용어 중 추가적으로 '신용거래', '레버리지', '매수', '매도', '분기보고서', '주식배당', '수익률', '지수'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제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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